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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햇귀
제 목 잠쉬 쉬어가며...
원래 축구전술의 역사를 20개로 예정을 하고 자료를 정리하고 올리려고 했으나 정리를 하면서 처음보다 무척 길어지게 됐다.
특히 마슬로프나 로바노프스키의 팀은 처음에는 구상에서 다른 쳅터(압박->아약스, 분석시스템->마무리)로 구상했던 것이다.
또한 펠레가 활약했던 브라질만 해도 하나로 묶으려고 하다 결국 3개로 나누게 됐다.
이런 식으로 늘어나기 시작한 분류작업은 감당하기 힘들게 됐다.

처음 예상과 달라진 가장 큰 이유는 1960년대에서 1970년대 사이에 현대적인 축구의 바탕이 되는 전술의 변화 때문이다.
이전까지는 개인의 합이 팀으로 조화를 이루는 것이 주였다면 이 시기에 팀의 시스템을 만들고 개인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전술이 바뀌기 시작한 것이다.

하다 못해 2002년 히딩크의 한국만 하더라도 이미 전술은 국제무대에서 알려져 있었다.
히딩크의 전술은 클럽 감독일 때부터 충분히 보여줬고 팀이 바뀌더라도 크게 변화하지는 않았다.
단지 자신의 방식에 맞도록 선수를 선발하고 선수를 팀에 녹아들도록 했으며 여기에 맞지 않을 경우에는 선수를 팀 구성에서 제외했다.

히딩크가 네덜란드 감독일 때 다비즈는 감독의 전술에 반대하고 시리즈 중에 돌아간 일도 있다.

나중에 시리즈가 끝날 때 다시 언급하겠지만 현대축구는 팀 전술에 맞도록 선수를 구상하고 그런 선수가 없을 경우 선수를 시스템에 맞도록 키우거나 개조시킨다.
물론 선수들을 모아 놓고 선수들의 특징을 조화시키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 역시 생소하지는 않다.

그렇다면 현대의 팀은 시스템에 맞는 선수를 선발하거나 선수들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시스템을 만들거나 하는 둘 중에 하나로 만들어진다.

최고의 선수를 모아두자 자연스럽게 팀이 된 경우는 1970년의 브라질 정도 밖에 없다.
문제는 이 팀의 경우에는 선수 모두가 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선수라는 점이다.

또한 특정 선수를 활용하기 위한 시스템도 존재한다.
이 경우 이 특정 선수는 역시 시대를 초월한 선수다.
2000년의 프랑스, 1970년대 초반의 아약스는 지단과 크루이프(유명한 팀이 더 존재하지만 나중에 언급하기 위해 침묵)라는 걸출한, 시대를 초월한 천재가 이끈 팀이다.
프랑스는 지단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했고, 아약스는 크루이프를 최대로 활용하기 위한 전술을 개발해나가며 만난 것이 토털축구다.

아무튼 개인칼럼방에 쓰려고 했으나 X리자의 무능력 때문에 처리가 안되고 있어 농성장소로 카페우리를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 남은 현대축구의 시스템을 쓰기 위해 다시 분류작업을 해야할 것 같다.

암턴 방 개설을 못한다고 발뺌하는 X리자님은 각성제를 복용하라~~~
복용하라~~~
복용하라~~~
농성 중인 햇귀

퍼 가실 분은 참고하세요. 이 글의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neo.urimodu.com/bbs/zboard.php?id=cafe_uri&page=1&sn1=&divpage=3&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706

2013/03/08 (17:54:44)    IP Address : 59.5.10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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