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부산에서 한 잔 하신 모양입니다.
저도 어제 부산에 있었습니다. 회사 직원 결혼식에 갔었지요.
두 분 만나는 거 알았으면 자리 같이 했을 텐데 아쉽군요.
어쨌든 나는나님의 대표 취임을 축하 드립니다. ^^
아래 마라톤, 이제 나는나님이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아이구... 홀가분해라.
혹시 필요한 것 있을 때는 연락 주세요.
나는나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나는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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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 부산에 출장 내려와서 푼수형님으로 부터... 그간의 사정을 대강 듣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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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록 매일 바쁘고, 출장 잦고, 회사에서 쪼이고, 공부에 일 욕심 많은 처지에, 올해는 술도 소주 한 병까지 늘리고, 골프도 배우기 시작해야겠다고 작심한 처지이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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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에서 가장 아끼는 와이프가... 바빠진 제 생활에... 일단... 어느정도 적응한 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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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티조선 우리모두의 2007년도 임시대표의 자리에 출마를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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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생각하는 우리모두와 대표의 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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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표는 오로지 일편단심, 우리모두를 미모 방짱님과 같이... 고상하고, 품위있고, 하지만 애정 넘치는 명실상부한 안티조선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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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대표의 자리를 유명무실화 한다.^^; 우리모두가 추구하는 바입니다. 대신... 대표는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사이트의 운영 제반에 걸친 업무를 파악하는데 힘쓴다.
>
> 3. 우리모두는... 암튼... 올 한해... 여기 저기 많이 퍼다 주는데 힘쓴다. 어디에 어떻게 퍼다 줘야 할지는...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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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머리 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많지만... 어제 하도 과음 (소주 반병?)을 해서리... 머리가 땡깁니다...^^; 암튼... 뽑아만.. 주시면... 올 한해... 아주 재밌게...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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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한 가지... 신신 당부를 드리는 것은... 부디 울 마눌님은 제가 출마한 사실을 절대 모르게 해 주십사....^^;
퍼 가실 분은 참고하세요. 이 글의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neo.urimodu.com/bbs/zboard.php?id=cafe_uri&page=9&sn1=&divpage=3&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792
2007/01/07 (13:54:13) IP Address : 219.253.8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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