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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죄선일보 > 월간 인물과사상이 파헤친 죄선일보 - 1998년4월호~2000년9월호


이 름 강준만
제 목 [한국대학신문]과의 인터뷰
(저는 가끔 여러 매체들과 서면 인터뷰를 하곤 합니다.그런데 인터뷰가 일반적인 글보다 더 제 생각을 잘 드러내주게 하는 효과가 있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게다가 저로선 성심 성의껏 서면 인터뷰에 응하지만 인터뷰 기사에 인용되는 제 답변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그래서 저는 서면 인터뷰 내용을 이 월간지에 그대로 게재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번 호부터 그걸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제가 그간 여러 차례 했던 이야기의 반복이라 `지겹다'고 생각할 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저는 이런 식의 커뮤니케이션이 토론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긍정적 측면을 높이 평가합니다.아무리 이야길 해도 받아 들여지지 않고 고쳐지지 않는 것이라면 끝임없이 이야기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그러나 표현 방식의 차이는 어느 정도 있을 것이기에 그런 독자들의 너그러운 이해를 바라마지 않습니다.이것은 지난 4월중 [한국대학신문] 김선래 기자의 질문에 답한 것입니다.질문을 주신 김 기자께 감사드립니다.)

1.1년 조금 지난 시점이라 성급한 물음이 될 수도 있으리라는 생각도 하지만 선생님의 견해를 듣고 싶어 드리는 질문입니다.단행본 시리즈 [인물과 사상]을 평가해 주십시오.

질문이 좀 어렵군요.한번 자화자찬을 해보라는 뜻으로도 생각이 됩니다만,맞습니까? 저는 대단히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출판의 저널리즘화'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말입니다.

 

2.서점의 유통망을 통하는 단행본 시리즈와 정기 구독자만을 대상으로 한정짓는 월간지 사이엔 차이가 있습니다.이 월간지 발행을 기획하시는 취지와 이들이 각각 갖는 장단점을 말씀해 주십시오.

정기 구독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월간지는 독자들의 결속력을 높일 수 있는데다 유통비용을 낮출 수 있고 소자본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도중에 휴간을 한다든가 하는 일이 절대 있을 수 없구요.단점은 아무래도 초기에 급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는 점이겠지요.천천히 그러나 착실하게 가자는 게 제 뜻입니다.

 

3.기존 매체의 기사를 바탕으로 원고를 쓰시기에 `기사'이기보다는 개인적인 인물 평에 머물고 있다는 비판이 있습니다.선생님의 글쓰기 작업이 안고 있는 한계일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이에 대한 선생님의 견해가 궁금합니다.

그건 제 작업의 한계가 아니라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제 글쓰기의 주요 기능이 언론에 대한 `감시'와 `비판' 아닙니까? 그러니까 기존 매체의 기사가 제가 요리해야 할 텍스트인 것이죠.제 글이 `기사'이기보다는 개인적인 인물평에 머물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는데,그건 마치 어느 문학 평론가의 글을 놓고 창작이 아니라 비평에 머물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는 말처럼 어리둥절하게 들리는군요.인물평이 필요없다는 뜻인가요,아니면 그걸 `기사'에 비해 저급한 것으로 본다는 뜻인가요? 개인 개인에 대한 실명 비판이 필요하다는 게 제 작업의 가장 중요한 의미요 사상입니다.

 

4.혹 현장에서 직접 취재하고 인터뷰한 기사를 쓰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그럴 생각이 있습니다.언제 한번 적절한 기회가 있으면 시도해보려고 합니다.그러나 그렇게 하는 분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저까지 굳이 그렇게 해야 할 경우가 얼마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선 회의적입니다.저의 비판 전략은 `거리 두기'이거든요.비판의 대상과 거리를 두는 게 꼭 좋다는 게 아니라 그런 유형의 비판도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5.선생님의 왕성한 활동과 의욕을 엿보면 선생님의 작업의 끝이 내다보이지 않습니다.현재의 계획과 희망을 말씀해 주십시오.그리고 다른 형식의 매체 발간을 계획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현재 저의 가장 큰 관심사는 월간 [인물과 사상]을 정상 궤도에 올려 놓는 일입니다.`정상 궤도'라 함은 적어도 수만 명의 정기구독자를 확보하는 일입니다.그리고 나선 이번 단행본 시리즈 제6권에서 밝힌 바와 같이,전북대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이 소유.경영.제작하는 주간 지역신문을 하나 만들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이걸 성공시키면 그 의미는 매우 큽니다.다른 대학 신문방송학과에서도 시도할 것이고,그렇게 되면 이론 위주의 신문방송학과 교육에 일대 혁명이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너무 허황된 꿈이라고요? 그게 꼭 그렇지 않다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서라도 우선 월간 [인물과 사상]을 성공시켜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


퍼 가실 분은 참고하세요. 이 글의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neo.urimodu.com/bbs/zboard.php?id=choisun_insa&page=2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35

2002/06/26 (14:21:13)    IP Address : 147.46.11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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