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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나향
제 목 [re] 나 햇님할거야!
이렇게 말그미도 둘엄니가 되어가는구나.. ^^
나빈이도 한동안 정말 나한테 무지 맞았지.어느날 바람과 해님 동화를 읽어주었더니 엄마는 오늘 왜 화를 냈느냐며 선생님은 소리도 안지르고 화도 안낸다며 자기는 햇님 할거라네..순간 얼마나 뜨끔하든지..이러니 내가 애를 키우는 게 아니라 애들이 엄마를 키운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

나빈이도..두돌도 안된 아기때 동생을 보고 아기대접은커녕 형아이기를 강요당하다보니 한동안 옷에 실수를 하고 이유없이 신경질적이 되어서 나를 많이 힘들게 했었지.
아무리 좋은 글과 육아이론도 한계상황이 닥치니 다 소용없더라구..
중요한 건 실천인데..그게 말처럼 쉽냐고...
정말 내 성질대로 애 키우다간 애 망치겠다는 끔찍한 생각,나쁜 엄마라는 죄책감에 시달리기도 하고..
내 성질에 못이겨 애 등짝을 후려친 그날밤 잠자리에 누워 엄마가 미안했어라고 했더니 눈물을 글썽이며 입을 비쭉이던 나빈이 모습이 지금도 가슴 아프게 떠오른다.
하지만 다음날 또다시 마음을 다잡고 하루를 시작하지 않으면, 몸이 피곤하면 마음도 강팍해져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되고...
한참후에 깨닫게 된 건 무엇보다 내 마음을 지키는 것이 아이들과 나자신을 위해서라도 너무 중요하다는 것이었어.내가 우선 한템포 여유로와지니 감사가 조금씩 생겨나더구나.
그렇게 하루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지 않은 날은.. 어김없이 그냥저냥 시간가는 대로 주변상황에 이끌려가게 되고 그러다보면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애들에게 짜증내게 되더라구.
아무쪼록 말그미는 나같은 전철을 조금은 덜 밟고, 매일매일 마음을 지켜나가는 삶이 되길 바랄게...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4:23

퍼 가실 분은 참고하세요. 이 글의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neo.urimodu.com/bbs/zboard.php?id=column_malgmi&no=4983

2005/10/31 (17:32:45)    IP Address : 219.241.11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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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나 햇님할거야! 나향 2005/10/31 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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