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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토끼뿔
제 목 [re]어머나......
루민이가 태어나면서부터 효도하네요.
건강한 아일 그것도 단시간에 순산했다니 정말 두배로 축하해요.

나민이가 안 힘들게 한다니 더더욱 고맙고 이쁘겠어요.
둘째아이니 뭐 새삼 겁날일도 없을 거고,
그저 건강하게 쑥쑥 잘 자라주면 좋겠네요.

정말 축하해요.
순산이니 몸도 빨리 회복될테구, 여러가지로 복받은 분이네요, 말그미님이.




말그미님이 쓰신 글입니다
>3월 21일 오전부터
>세 번째 이슬 비치고
>22일 병원에 정기검진 갔더니,
>3~4일 안에 나올 것 같다고 의사샘이 말씀하시더군요.
>근데 바로 다음 날 23일 새벽부터 진통이 오더라구요.
>
>예상보다 진통이 빨리 와서
>애가 나오려고 그러는 건지 그냥
>가진통인지 궁금해함서 진통간격 재다가
>아무래도 나올 것 같아서 아침 6시에
>신랑 보고 대전서 올라오라고 하여
>9시에 병원으로 출발,
>진통 같지 않은 진통을 하며 4시간 정도 대기하다
>촉진제 맞고 30분도 안 되어...
>
>3월 23일 오후 2시 09분에
>3.14kg에 49cm의 건강한 사내아이
>루민이를 낳았습니다.
>
>하두 진통이 안 와서
>이러다 오늘 안에 낳기는 낳을까 하던 참이었는데
>별로 아프지도 않고 순식간에 낳아서
>내가 낳아놓고도 긴가민가 했다니까요.^^;;
>
>루민이 낳기 전날,
>병원에 정기검진하러 가면서
>어머님이 수욜에 나오면 딱이겠다 했는데
>정말 루민이가 할머니 말씀 듣고 수욜에 나와서
>효자 노릇 한다 했지요.
>금욜에 나오면 따로 휴가 안 써도 좋으니까
>금욜에 나왔음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하루라도 빨리 나와버려서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
>2박 3일 병원에서 쉬다가
>지금 시댁에 와서 몸조리하고 있답니다.
>시어머님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넘 호강하며
>지내고 있네요. 작은아가씨가 틈틈이 나민이랑
>놀아주고 그래서 나민이도 아직은 크게 동생 본
>티 내며 힘들게 하진 않구요.
>루민이 젖 먹이는 게 현재로선 젤 힘든 일이랍니다.
>배만 부르면 네 시간씩 잘 자는 순한 아기인데
>젖 물리는 게 쉽지 않네요.
>한 번 물리면 두 시간 정도는 씨름을 해야 하니
>둘 다 아주 진땀을 흘린답니다.
>얼마나 지나야 젖 잘 먹이는 엄마가 될런지~~
>
>잘 할 수 있도록 많이들 응원해 주세요!
>


퍼 가실 분은 참고하세요. 이 글의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neo.urimodu.com/bbs/zboard.php?id=column_malgmi&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959

2005/04/06 (17:01:29)    IP Address : 60.44.18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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