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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너너때
제 목 [대선관전기]스테로이드와 대선, 그리고 비극(개인칼럼/The Sixth Column)
고교야구를 좋아한다고 언젠가 말했던 것 같다. 사실 별다른 연고도 없는 고교야구 경기는 재미없다. 그래서 모든 경기는 무슨 핑계를 만들든 '내 편'을 만들어 놓아야 응원도 하고 기뻐도 하고 아쉬워도 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법이다. 그런 점에서 볼때 요번 대선은 정말로 재미가 없었다. 그럭저럭 재미를 꼽으라면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이야기들을 집대성하여 공약집을 완성하신 기호 8번 허경영 형님정도랄까. 그래도 큰 사건이 하나 지나갔으니 최소한의 관전기는 필요한 법.

우리가 재미없는 대선에 몸부림치고 있을 무렵 물건너 아메리카 합중국은 스테로이드 파문으로 몸서리를 치고 있다. 갸들이 자랑하는 스포츠인 프로야구가 금지약물과 그 금지약물을 복용한 스타플레이어들때문에 된 서리를 맞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된 서리'라고 말은 했지만 사실 그건 어디까지나 관습적인 표현일 뿐이다. 꽤나 신빙성이 가는 스포츠 사설로 유명한 어느 평론가의 말을 빌자면 미국 사람들은 이미 스테로이드 파문에 대해서 상당한 내성을 보이고 있단다. 말하자면 흥행과 돈벌이에 도움이 되는 모든 구경거리들을 만들어 내기 위해 혈안이 된 프로야구 선수들과 당사자들의 이해타산에 팬들조차 박자를 맞추고 있는 형국이라는 말이다.

얼마전 그 사설을 읽으며 비록 분야는 좀 다르지만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는 두 나라가 어쩌면 이다지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을까 감탄했었다. '규칙'이라는 게 그렇다. 처음엔 상당한 수준의 공감대를 얻으며 누구나 지켜야만 하는 것이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면 조금씩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다.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그 '규칙'이 공식적으로든 비공식적으로든 사문화되지 않는 이상은 지켜야 할 '가치'가 있는 법이며, 그걸 어기는 사람보다 지키는 사람들을 더 우대해야 정상이다. 그런데 바다를 사이에 둔 두 나라가 비록 분야는 다르지만 '규칙'과 그 규칙을 무시한 사람(들)에 대해서 지나치리만치 관대하다. 그리고 그 '관대함'의 핑계는 모두 돈이다.

이것이 첫번째 비극이다. 저열한 자본주의.





사족)
지금부터 각 당은 내년 초에 열릴 재선거를 슬슬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단순히 내가 이명박을 싫어해서가 아니다. 특검이 제대로 이루어 져 혐의가 드러났는데 재선거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건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국가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증거일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몇몇 광신도들께서는 음모론이니 정치적 탄압이니 설레발을 칠 것이고, 개중 어떤 부류들은 이미 지난 일을 들춰낸다는 식의 관습적 감정에 호소하기도 할 것이다. 그들의 반응과 방법들은 너무나 빤한 것이어서 굳이 생각할 필요조차 없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자면 그것은 오로지 국가시스템의 정상적인 운영에 관련된 일이다. 감정 나부랭이에 호소할 일이 아닌 것이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분명 그런 일은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또 꽤나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다. 이번 대선에서도 드러났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집단적인 분별력 상실 상태에 빠져 있으니까







* 노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2-25 16:46)

퍼 가실 분은 참고하세요. 이 글의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neo.urimodu.com/bbs/zboard.php?id=community_best&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288

2007/12/20 (02:08:18)    IP Address : 211.219.26.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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