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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피터쿤
제 목 [re]궁금한님께
전부터 궁금한 님이 어떤 분이란 것을 익히 알기에 더 부연설명을 드리고 싶은 맘은 추호도 없습니다만...^^

제가 드러내고자 했던 '과학의 진리는 아편이고, 과학의 진보는 환상이야',라는 패러그래프는 어떤 맥락적 의미로 쓰인 것일까요?

보통 아편(마약)쟁이들 보십시오. 아편을 식물(약물이나 식품) 과학자들보다 더 성분을 잘 알기 때문에 아편쟁이가 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궁금한 님이 의도하고자 했던 것처럼,"과학이 자연을 더 많이 이해하고자' 하는 열정이나 재능,지성-인식욕-과 노력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함에 있었습니다. 당연히 그런 노력의 성과들이 과학의 진보를 가져오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지만, 과학적 진보의 끝간 데는 역시 일루전이지 않을까 하는 의문입니다.

물론 인간이 만들어가는 모든 역사적 진보는 시간적으로 어느 싯점까지 진보(그러나 멈춰서는 시간-역사의 종말-점이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것을 앞당기는 것을 저는 범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물질적 태도라고 봅니다만)의 필연성을 띠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제가 바라본 과학적 진보는 극히 간단합니다. 한 개체(생명)가 태어나 죽는 것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의 진리치라면...^^

















궁금한님이 쓰신 글입니다
>
>
>피터쿤님이 쓰신 글입니다
>>말했단다.
>>
>>과학의 눈부신 발전은 인류 멸망의 첫번째 지름길이라고 말이다.
>>
>>뭐~, 너야! 믿거나 말거나이지만...ㅋㅋㅋ
>>
>
>볼테르라면 루소에게 했던 말을 똑같이 했을 것 같군요.
>'원숭이로 돌아가자는 당신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
>>
>>이매뉴얼 월러스틴의 어법을 빌려 패러디 하자면,
>>
>>과학의 진리는 아편이고, 과학의 진보는 환상이야~~!~~
>>
>>
>
>과학의 진리에 위안을 얻는 사람은 과학자 정도들인 것 같고
>과학이 자연을 더 많이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라면 확실히 진보한 것 같은데요.
>
>바쁘셔서 간단히 글을 썼겠지만 논의가 있고 합리적인 설득이 있는 글을
>기대합니다.
>


퍼 가실 분은 참고하세요. 이 글의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neo.urimodu.com/bbs/zboard.php?id=forum_socal&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312

2003/07/29 (16:59:25)    IP Address : 211.57.6.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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