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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메뚜기
제 목 윤미향과 정의연 이슈에 대한 정의당과 민중당의 대응 차이

  최근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윤미향과 정의연에 대한 의혹에 대해 한 마디 하고자 한다.
이 문제에 대해 진보-보수 시민단체간, 정파적 입장에 따라 다양한 문제제기와 견해가 난무하고 있는데, 필자는 정의당과 민중당의 대응에 주목하고자 한다.

  특별히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아닌 보통의 사람들 사이에서는 정의당과 민중당, 그 외 노동당 등 진보정당간의 차이가 뭔지 잘 못 느끼는 분들이 많은데, 부분적 이슈에서 정책 노선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특히 이번 윤미향과 정의연 이슈에 있어 두드러지게 관점과 견해의 차이를 보였다.



  윤미향과 정의연 이슈는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으로부터 촉발되었는데, 이 할머니의 기자회견 목적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이 이슈는 윤미향과 이용수 양측 모두 [평범한 개인]이 아니라, [책임있는 공인]에 있는 위치에 있는 분들의 언행으로부터 비롯되었으므로, 양측의 언행을 평가할 때는 [공인]으로서 얼마나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왔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이용수 할머니는 첫 기자회견에서 윤미향에 대한 3가지 문제점을 제기하였는데, 그 제기된 문제점 자체의 시시비비 이전에 기자회견의 목적 자체가 우선 보이지 않는다. 이용수가 목적을 제시하지 않았으니, 기자회견 내용으로부터 추측할 수 밖에 없겠다.

1.        위안부 관련 단체의 올바른 정립을 통해 관련 운동을 변화 발전시키자는 취지
2.        윤미향과 정의연의 운동 방법에 대한 다른 견해 제시
3.        윤미향과 정의연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과 불만 표출

  위 세 가지 중에 무엇인지 이용수에게 물어본다면 1번과 2번이라 대답할 것이다. 그런데, 어떤 정파적 입장이나 편견에 치우치지 않은 사람들이 볼 때에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기자회견 내용을 보면 3번이라는 심증이 강하게 작용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을 문제제기한 것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영수증의 공개로 이미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진 “성금을 할머니들에게 하나도 주지 않았다”는 것뿐 것 아니라,  “한일 학생들에게 올바른 민간 역사교육을 펼치는 게 중요한데 그러지 않고 정치권에 진출하여 사리사욕을 취했다”라고 하는 부분 또한 이미 민간 차원의 역사교육을 하고 있음이 드러나, 문제제기 자체가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반면 뒤늦게 공식적 기자회견을 통한 입장표명을 한 윤미향의 언행을 살펴보자.

  중간에 입장표명을 한 부분이 앞뒤가 맞지 않아 논란을 사기도 했지만, 공식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들은 크게 지적할 부분이 보이지는 않는 것 같다. 그 내용들이 사실이냐 아니냐 하는 것들은 나중의 재판결과에서 밝혀질 부분일 뿐(검찰과 사법부의 신뢰가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그마저도 진실이 밝혀질 지는 확신할 수는 없지만).
  
  윤미향은 이용수에 대한 문제제기나 다른 견해를 밝힌 것은 전혀 없고, 이용수의 문제제기에 대한 소명만 했고, 양측간의 오해 초래는 자신의 잘못이라 인정했다. 의혹이 그렇게 많은데 왜 국회의원직을 그대로 유지하려 하나 하는 문제제기도 있지만, 그러한 의혹들이 사실인지 밝혀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국회의원직을 그만두면(사리사욕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결국 그 의혹들이 사실이라는 점을 인정하게 되는 꼴이 되고 만다. 인간에게는 최소한의 명예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마저 마음대로 짓밟을 수는 없지 않는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그럼 박근혜와 최순실 의혹은 왜 하야 요구 및 탄핵을 진행했는지 되묻는 사람들이 있는데, 굳이 수사를 하지 않아도 관련 의혹들이 사실이라 판단되는 것과 그러지 않는 것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필자는 이번 건이 후자라 판단되므로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이다.

  정치인들은 정략적 판단을 어느 정도 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은 이해를 하지만, 정도가 지나치면 역사와 진리를 거꾸로 만들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중심잡기는 올바른 처신이며,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이나 일부 민주당 의원들의 [윤미향 손절] 주장은 충심어린 조언이라 생각되나 올바른 방법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다.



  20대 국회에서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던 정의당은 이번 사안에서 “조국 옹호로 인한 실패의 교훈(?)” 때문인지, 윤미향 재산형성 과정에 대한 의혹들에 대해 민주당이 자체 조사하고 입장을 표명하라고 압박했다.

  윤미향의 기자회견 이후에는 그나마 “다행이다”라고 논평을 냈지만, 박원석 정책위 의장이 “안성 쉼터의 고가 매입이 업무상 배임이 될 수 있다” 며 선제적 비판을 한 것은 우리 사회의 언론권력과 검찰권력의 현주소를 모른 채, 수구언론들의 사실 확인되지 않은 보도를 그대로 인용했다는 점에서 우려스럽지 않을 수 없다.
( 관련기사 https://news.v.daum.net/v/20200521073346120 )
  
  반면 민중당의 이번 건에 대한 논평은 공당의 평론으로서는 다소 전투적이긴 하지만, 현 시점에서 흘러가는 문제점을 정확히 읽고 대응했다고 볼 수 있다. 이를 두고 “민주당 2중대” 노릇을 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공당의 논평은 여론의 눈치나 당리당략으로만 접근해서는 안 되며, 공당의 정책노선에 맞는 것이어야 한다.
( 관련기사 http://m.jajusibo.com/a.html?uid=50602 )

  정의당은 미래통합당처럼 “윤미향 사퇴하라” “정의연 해체하라”는 식으로 극단적으로 가지는 않았지만, 현실적인 여론 지지를 기준으로 봐도 실패하는 전략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대부분 정당들의 극단적 지지층 중심으로 세상을 보는 눈으로는 “조국 옹호”와 같은 [민주당 2중대] 노릇을 한 것을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보기 쉬운데, 조금만 일반 국민들의 눈높이를 따라가며 대화를 하다 보면 전혀 그렇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정의당을 위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제 진보정당의 변화 발전을 위해 걱정되어서 하는 말이다. [민주당 2중대] 노릇 때문에 지지율 하락이 된 것이 아니라, [비열한 민주당 공격] 때문에 지지율 하락이 된 것을 못 깨닫는 한 한국 진보정당들의 원내교섭단체 진출은 요원할 뿐이다.  


퍼 가실 분은 참고하세요. 이 글의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neo.urimodu.com/bbs/zboard.php?id=jangto8&page=1&sn1=&divpage=13&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0195

2020/05/30 (19:33:58)    IP Address : 220.84.22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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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우리모두 사이트 종료 관련 논의 진행 중입니다. 정철호 2020/12/09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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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미향과 정의연 이슈에 대한 정의당과 민중당의 대응 차이 메뚜기 2020/05/30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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