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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히 뒷다마 까는 것보단 훨씬 좋지 않나 싶다.
국가 기관도 개인의행동이 잘못되었고 명예를훼손 당했다고 생각한다면 고소할 수 있고 또 나는 고소하여 잘 잘못을 따지는 것이 법치주의 국가로서 진일보한 행동이라 생각한다.
국가 단체든 어디든 법으로 해결하려는 것을 비난할 수만은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지금까지 지적되어온 많은 문제점들을 생각하면 개인이 돈과 조직과 힘을 가진 국정원을 상대 한다는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어려움이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그러나 박원순씨에게는 너무나 벅찬 일이지만 시민 사회의힘을 모아 법정에서 하나 하나 대처해 나가는 것으로 국정원의 문제점을 보여 준다면 그것은 개인으로써는 너무나 고통 스러운 일이겠지만 시민사회 전체나 법치주의 발전을 위해서는 커다란 가치가 있는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재판과정에서의 증거수집능력이나 조직력 돈에서는 새발에 국정원에 비해 조족지혈이겠으나 이 부분 역씨 시민사회의 역량을 모아 대처한다면 반듯이 대응 불가능한 일도 아니지 않겠나 싶다.
한 번 해 본다면 많은 이 사회에 공부가 되지않을려나 싶은데...?
힘은 들겠지만 져도 이기는 재판이 되지않을까 생각하는데....?
* 우리모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11-02 17:33)
퍼 가실 분은 참고하세요. 이 글의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neo.urimodu.com/bbs/zboard.php?id=jangto_best&no=3004
2009/09/20 (15:25:35) IP Address : 222.120.1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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